-
82m 크레인도 올라갔던 문재인, 이스타엔 침묵 여당은 홀대
━ 말로만 친노동 행동은 반대 “그 동안 국정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 노동자 개개인의 삶도 나빠졌다...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 파트너로 관계를 다시 복원하게
-
[윤석만의 뉴스뻥] 82m 크레인 올랐던 변호사 文, 이스타엔 침묵하는 대통령 文
━ 말로만 친노동 행동은 반대 “그 동안 국정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 노동자 개개인의 삶도 나빠졌다...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 파트너로 관계를 다시 복원하게
-
"세월호, 낙하산 탓"이라던 민변···낙하산 타고 공공기관 진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세월호 참사 5개월 뒤인 2014년 9월 ‘416 세월호 민변의 기록’이란 책을 냈다. 이 책의 머리말에는 “인적 쇄신 없는 조직 개편과 충
-
"2년 이상 계속할 업무는 정규직 채용해라"…고용부, 지침 개정
지난 13일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50주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에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관계자들이 청와대로의 행
-
[손해용의 시시각각] 박봉 공기업의 억대 연봉 낙하산
손해용 경제에디터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100% 자회사인 ‘KS드림’의 초대 사장 김남수 대표. 그는 2018년 임명될 때부터 ‘낙하산’ 논란을 빚었다. 한국야쿠르트 노조위
-
검침원 절반 2년뒤 할일 없는데, 한전 알고도 정규직 전환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
[단독]한전 정규직한 검침원, 2년내 절반은 할 일 사라진다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
"선글라스 휴대 금지" "사상 건전" 공기업 수퍼갑질의 진화
2017년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가속페달을 밟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정규직 제로 선언을 하면서다. 그렇다고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채용절차도 거치지 않고, 비
-
[김기찬의 인프라]"색안경 금지""육감 조심" 공기업 정규직화 뒤, 갑질 판친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육감이나 유혹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 ‘색안경(선글라스)은 불미스러운 물품이다. 착용하거나 휴대하지 마라’ ‘사상이 건전해야 한다’ ‘상사의 명령에 복종
-
'인국공 분노' 일리 있었다…文정부 들어 청년 채용 10%P↓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신규 채용자 중 청년 비율이 1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에 따른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
“인천공항이 비정규직 제로 성지라면서 왜 해고하나”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왜 잘 다니던 직장에서 내쫓습니까. 이유도 얘기 안 합니다. 그냥 나가랍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에서 일하다 해고
-
하루전 출근통보…폰만 보는 '5분 대기조' 조폐공사 비정규직
“하루 종일 휴대폰만 붙잡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해도 된다는 연락 기다리느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에서 여권을 제작하고 검수하는 비정규직 A씨는 본인을 ‘하루살이 노동자
-
'인국공’ 논란에 답한 靑…“무조건 정규직 전환 아니야”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반대' 청원글에 대한 답변이 올라왔다. [사진 유튜브 캡처] 청와대는 21일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원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서
-
청계천 메운 인국공의 분노 "졸속 정규직화, 공정함 무너졌다"
1일 서울 중구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규직 전환 촉구 문화제'가 열렸다. 김지아 기자 “원칙과 공정이 무너졌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 노력하는 자보다 운이
-
정규직 사태 분노, 촛불로 번진다···인국공 '초유의 길거리 시위'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6월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직원들의 항의 속에 보안검색 노동자 정규직화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보안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브리핑실
-
'신의 직장'의 추락···코로나 구조조정 1호 공기업은 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직원의 10% 이상을 감축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과천 렛츠런파크 경마장에서 무관중 경마가 재개된 모습. 중앙포토 한국마사회가 공기업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DJ 정부의 외주화와 공정성 없는 직고용이 ‘인국공 사태’ 불렀다
지난 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에서 공사 노조원들이 외주회사의 비정규직인 보안검색 요원들을 공사가 정규직으로 직고용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항의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
-
시험 한 번 안보고···공공부문 310곳 경쟁 없이 정규직 전환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7일 공사 로비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
인국공 사태 의외의 파장···김두관 말에 비정규직도 분노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이런 결정 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취업준비생
-
보안검색 노조가 일반직 임금협상까지? '인국공 뇌관' 또 있다
인천공항 노조의 25일 청와대 인근 기자회견. 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소속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이 정규직으로 직고용되고 나면, 이들 노조가 제1노조가 될 가능성이 있는
-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K공항 수출 위해 K방역 노하우 공유"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손창완 사장이 지난해 완료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은 끝이 아닌 또
-
변호사도 한전 정규직 되려면, 월180만원 인턴 넉달해야
인천공항 노조의 25일 청와대 인근 기자회견. 뉴스1 공공기관 중 비정규직을 가장 많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한국전력공사가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다는 공고
-
[손해용의 시시각각] 기회는 차별적, 과정은 불공정
손해용 경제에디터 청와대·여당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의 핵심 포인트를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공사에 취업준비를 하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무관하
-
하태경 “靑, 인국공 선동 중단하라. 절차 투명한 공정한 정규직화해야”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불공정 채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